벡두대간(화령재~갈령)구간

▒▒ 산행지 : 백두대간(화령재 ~ 갈령) 구간

▒▒ 산행일자 : 2018년 6월 02일 (토)

▒▒ 산행경로 : 화령재 - 봉황산 - 비조령 - 못제 - 갈령

▒▒ 산행거리 : 약 13.04 km

▒▒ 산행시간 : 약 5시간  43분

▒▒ 산행참고 : 오늘 구간거리가 짧은 구간이라 쉬울것이라고 생각하고 출발하였지만 13km 가 마치 

20km를 걸은듯한 구간이다. 봉황산 오르기 까지 힘들었는데 그 이후로는 못제를 지나 오르면 쉬울거라

고 생각했건만 갈령삼거리 까지 계속 오름내림의 연속이라 더위와 함께 체력 소모가 나름 상당한 구간이

라 하겠다. 역시 대간은 대간이다 라는 말이 다시금 떠오른다. 

▒▒

오늘 출발구간인 화령재 이다.

▒▒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배낭을 정리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

우리 대간팀에 걸어가세 닉을 갖고 계신분이 카메라를 담당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제가 찍히는 영광이

있었네요. 잘 찍어주셔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

단체사진 한컷..오늘도 무사완주 하기를 기원하며~~

▒▒

화령재 표지석에서 우측으로 아스팔트 길을 따라 걸어가면...

▒▒

저기 길 건너편이 오늘의 들머리다..

▒▒

처음에는 평탄한 길이다. 더운 날씨속 평탄한 숲속길을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듯 하다

▒▒

한동안 평탄한 길을 걷는다. 몸풀기에는 딱 좋은 거리이고 ,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위한 몸이 만들어져 간

다. 어느 지점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땀흘리게 되고, 첫번째 고비인 산불초소로 향한다

▒▒

이제 몸도 풀리고 어느정도 오르막을 경험하며 산불초소를 지난다.

▒▒

산불초소를 지나면서 내리막 과 작은 둔덕을 넘는 것이 반복된다

▒▒

꽃의 향연이다. 대간길에서만 볼수있는 광경이 아닐까 싶다

▒▒

산불초소를 지나 한참을 오르다 보면 봉황산 정상석을 만난다.

▒▒

정상석 부근 전경

▒▒

봉황산을 지나면 내리막 과 오르막이 수시로 교차를 한다

▒▒

비조령에 왔다. 그런데 비조령 비석이 생태통로 때문에 대간등로에서 비켜나 있다. 오르다가 다시 좌측

으로 내려갔다 와야 된다. 얼마되지 않은 거리라 많은 분들이 배낭을 내려놓고 갔다온다

▒▒

비조령 모습이고, 터널위가 생태통로로 되어있다..저기를 지나서 오르다가 좌측으로 내려갔다 와야 된다

▒▒ 

비조령에 내려가서 블략야크 인증을 하고 올라오는 모습들이다. 대간길에는 저정도 내려갔다 오는것도 

때로는 귀찮을 때가 있다

▒▒

비조령에 갔다가 올라와서 다시 본래 대간길과 합류하는 모습이다

▒▒

비조령 표시석 전경

▒▒

더운날에는 그늘진 곳이 최고 아니던가..옹기종기 모여 식사를 하고...

▒▒

군데군데 힘빼는곳이 산재해 있다..더운날에 정말 땀을 제대로 흘린다

▒▒

견훤의 전설이 있는 못제..현재는 물이 없지만 못의 모습은 여전하다. 여기 벤치에서 10분정도 

간식도 먹고 쉬어간다. 그늘이고 바람이 조금 부는곳이라 쉬기에 안성맞춤이다

▒▒

갈령이 1,3km 남았다고 방심해선 안된다..이 거리가 완전 진을 빼놓는다. 동료들은 다 온줄 알고 물도

다 마셔버리고 간식도 다먹고 진행하다 물이 모자라 낭패를 본 사람도 많다. 갈령삼거리 까지

가는동안에 많은 오르내림을 지나야 한다

▒▒

여기가 갈령삼거리 이다.지난 속리산 구간때 들렀던 곳이다. 여기 벤치에서 쉬어간다. 갈령삼거리 까지 오

는동안 쉽지않았다..막판 더위와 암릉 오르막 지형에 체력을 많이 소비했다. 여기 갈령삼거리 부터 갈령

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갈수 있으며 금방 도착한다

▒▒

오늘 대간길을 완주하고 쉬고 있는 모습들이다.

▒▒

쉬고 있는 동안에 닉네임 공주님이 시원한 수박을 갖고 오셔서 나누어 주신다. 얼마나 맛나던지.안먹어

본사람은 모르지 싶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

무덥고 힘든 산행길 잘 마무리 하고 ...또 한구간을 마쳤다..다음구간은 늘재-버리기미재 까지 인데 정말 

힘든 구간이 기다리고 있다. 날씨가 도와줘야 될터인데..걱정은 그때가서 하자..ㅎㅎ

track_20180602_090726_화령재__갈령.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