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저수령~죽령)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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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 백두대간(저수령~죽령)구간

▒▒ 산행일자 : 2018년 5월 19일 (토)

▒▒ 산행경로 : 저수령 - 촛대봉 - 투구봉 - 시루봉 - 싸리재 - 흙목정상 - 솔봉 - 묘적봉 - 묘적봉 - 도

솔봉 - 죽령휴게소

▒▒ 산행거리 : 약 19.33 km

▒▒ 산행시간 : 7시간 57분

▒▒ 산행참고 : 오늘 구간은 소백산 자락이 보이는 저수령 - 죽령 구간이다. 제법 힘든 구간이지만 여태

까지 대간 체력을 다져온터라 완주할수 있었다. 저수령에서 촛대봉에 오르는 구간이 조금 까칠하고 그 

다음부터는 큰 오르내림이 없는 구간이다. 비온 다음날이라 하늘도 쾌창하고 기온도 높지않고 시원한 바

람이 불어 더할나위 없는 환경이다..걷는 내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솔봉 부터 묘적봉 지나 삼형제봉(무명봉) 까지가 오늘 구간의 하이라이트 이다. 이 구간을 위해서 체력

을 비축해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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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령의 모습이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모두들 분주하다. 백두대간 인증도

하고 각자 출발을 위해 산행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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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단체사진 찍고 한쪽은 그냥 출발하는 모습이다. 사람들이 많다보니 일률적인 행동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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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여기 저수령에서 오늘도 한 구간 완주를 위해 출발한다...고 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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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봉 까지는 오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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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30분 가량오르면 촛대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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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봉 부터는 평탄한 길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 힐링이 저절오 되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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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무리를 지어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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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투구봉에 오르고..대간동료인 여운님과 함께 한컷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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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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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에서 블랙야크 인증만 하고 , 가는길을 서두른다. 항상 그렇듯이 진행중일때는 여유 있을것 같은데

막상 가다보면 시간이 모자란다. 항상 마지막에 한 구간을 완성할수 있을지를 시험하는 구간이 항상 존재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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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재를 지나 흙목정상에 다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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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날씨가 어느정도 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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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재 표시석이 자칫하면 그냥 지나친다..나도 하마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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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을 지나 직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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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봉 오르기 바로 직전에서 점심을 먹었다..식사하고 오르니 바로 솔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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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간팀의 후미그룹이다. 후미에는 항상 산우 셀파가 있다..오늘도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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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봉을 지나 묘적령에 다다르기 전에 보이는 안내판이다. 이때만 해도 크게 실감하지 않았는데 실제로 지

금부터 땀을 꽤 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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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오름이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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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땀흘리고 오르면 묘적령에 도착하고 다시 여기서 제법 달려야 묘적봉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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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적봉에서 중간그룹이 만나서 단체사진을 찍고, 잠시 쉬어간다.돌콩맘님이 후미에서 점점 선두쪽에서

자주 보이신다. 내가봐도 이제 대간길에 완전히 적응하신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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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 구간의 마지막 봉인 도솔봉으로 향해야 한다. 도솔봉 까지 가는게 쉽지않다.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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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마루금이다. 사람의 걸음이 얼마나 위대한지 걸을때 마다 느낀다. 한걸음씩 내딛는 길이 얼마나 위

대한 것인지 새삼 다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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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도솔봉에 올랐다.도솔봉이 어찌나 반갑던지..모두 여기서 인증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으며

쉬어간다. 여기에서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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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다음구간인 소백산 구간이 보인다..죽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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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봉에서 죽령가는 구간중에 삼형제봉이라고 있는데 여기도 완전 급경사 구간이 2군데 있다

계단 과 암릉이 섞여 힘든구간이다. 여기까지 오느라 체력을 많이 소진한 탓에 더욱 힘들어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급경사 구간 2군데 정도 지나면 아주 평안한 하산길이 펼쳐진다. 그냥 죽령

까지 편안하게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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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이 좋아 모처럼 편안하게 내려왔다. 죽령에서 오늘 완주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샷을 날리고. 

저수령 

죽령 구간을 무사히 마무리 하였다. 앞으로도 힘든구간은 남아있고,,날씨는 계속 더워지고..

조금 걱정이 

앞선다. 다음 구간에도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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