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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7 경남 창녕 (관룡산~화왕산)연계산행
◆ 산행지 : 경남 창녕 관룡산~화왕산
◆ 일자 : 2019년 10월 25일(금)
◆ 산행코스 : 옥천사 매표소-관룡사-용선대-관룡산-허준세트장-화왕산-배바위-옥천사 매표소(원점회귀)
◆ 산행거리 : 11.79km
◆ 산행시간 : 3시간 35분
◆ 참고사항 :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있기 마련인데,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나 보다. 갑자기 일이 하기싫고 해서 무작정 휴가를 내고, 근교산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가을을 충분히 느낄만한 그런곳이어야 하지않을까 싶었다. 그래 억새 구경을 하러가자 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관룡산-화왕산, 내일은 천황산 과 재약산을 갈 예정이다. 두 곳 모두 부산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정도 거리라 부담도 없다.
잠시 트랙을 살펴보고 아침 일찍 출발,,차안에서 흥얼흥얼 노래도 부르고, 휴게소에 들러 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혼자 여유를 마음껏 누렸다..가끔 이런날을 만들어야 되겠다. 오랜만에 혼자 나서는 이 길이 왜이리 좋은지^^..~~~
◆왼쪽이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나와서 관룡사 안내판이 나있는 길로 가야된다
◆얼마가지 않아서 만나는 관룡사 석장승. 왼쪽이 남성, 오른쪽이 여성이다..남녀의 허락을 받고 들어가는 것인지.ㅎ
◆저멀리 보이는것은 아마도 구룡산 일것이다. 다음에 오게되면 구룡산쪽으로 가볼예정이다. 구룡산 쪽은 위험스런 암릉이 많다고 하니 다음에 가기로 하고...
◆관룡사다. 연등이 있는곳으로 들어가서 진행해야 용선대 쪽으로 갈수있다
◆일반적인 아늑한 사찰이다
◆관룡사 경내를 통과하여 만나는 용선대. 왼쪽으로 용선대 갔다가 다시 돌아와 화왕산 방향으로 진행
◆저멀리 화왕산이 보인다..눈으로 보는 화왕산 왜 이리 멀어보이는지..
◆용선대에 올라서니 사방이 트인다. 정면에 구룡산 암릉이 보인다.
◆관룡산으로 오르는 길은 계속 이런 바윗길 이다. 하지만 크게 위험하지는 않고 , 줄곳 이런길을 관룡산 까지 올라야 된다
◆화왕산 까지 3.6km 남았네..
◆마침내 관룡산에 올랐다. 아담한 정상석이다. 여기서 부터 화왕산 까지는 꽃길이다..조금은 지루하게 산길과 임도길을 걸어야 된다
◆저기 앞에 화왕산이 보인다. 리본을 보니 화왕산에 다와가는 모양이다
◆가는길에 있는 허준세트장. kbs차량만 없으면 사진이 더 좋을텐데. 하필이면 이때 차를 저기에 세워 놓았을꼬??
◆허준세트장을 지나서 드디어 만나는 화왕산 동문. 과거에 화왕산에 올때는 자하곡에서 오른 기억이 있는데 화왕산을 제대로 구경할려면 관룡산 방향에서 오는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 싶다
◆동문을 지나자 마다 우측 오르막으로 오른다..화왕산의 전경이 황홀하게 펼쳐진다
◆저기 멀리 보이는 봉우리 뒷편 봉우리가 화왕산 정상이다
◆아직까진 억새가 볼만하고..
◆전망좋은곳에 올라서니 지척에 화왕산 정상석이 보인다
◆아주 조그맣게 동문이 보인다. 저기서 길따라 쭈~~욱 올라왔다
◆여기도 억새가 볼만하다. 부산근교에 이 만큼 볼거리 많은 산이 있었던가??.....
◆정상에서 약 10분 정도 경관을 구경하며 쉬었는데..아무도 안온다. 사람은 많은데..아마도 내가 보기 싫은 건가??
◆정상석 뒷편모습
◆배바위로 오르는길
◆여기가 배바위 인데...그냥 바위가 하나있네.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고 내려가는데 나중에 보니 배바위 였더라.
◆동문으로 내려가는 중에 보이는 헬기장. 이제 동문을 다시 빠져나와 옥천매표소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도중에 만난 풍경
◆오늘 혼자 가을느끼기 충분히 만족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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