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 함백산 연계산행

▒▒ 산행지 : 태백산-함백산

▒▒ 산행일자 : 2017년 10월 28일 (토)

▒▒ 산행경로 : 유일사 주차장-태백산정상-망경사-유일사 주차장-차량이동-만항재- 함백산 정상

▒▒ 산행거리 : 태백산 8.63km ..함백산 3.82km

▒▒ 산행시간 : 태백산 2시간 47분 ..함백산 1시간 17분

▒▒ 산행참고 : 천제단을 거쳐 망경사를 통과하는 루트가 가장 이상적인 코스이며, 만항재에서 함백산까지는 된비알이 약 30분간 계속되어 체력소모가 조금 있음. 눈이 있는 계절이 아니라서 설경의 태백산이 없어 아쉬웠지만 나름 가을느낌의 태백산을 느낄수 있었음

▒▒ 유일사 주차장 에서의 들머리 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배낭을 준비하고 오름을 준비합니다 ▒▒

▒▒ 들머리에서 진행한지 10분도 안되어 진한 단풍이 눈에 들어옵니다. 

햇빛이 유난히 반짝이네요 ▒▒

▒▒ 이제 강원도의 단풍은 끝으로 다가가고 있지만 , 여전히 눈길을 빼았습니다 ▒▒

▒▒ 가을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광경이 너무 가을스러워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

▒▒ 태백하면 생각나는거. 바로 주목나무 입니다. 태백의 명물이지요. 

이곳을 지나면 주목 군락지가 나옵니다.▒▒

▒▒ 이런 주목에 눈덮힌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눈이 없으나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

▒▒ 다양한 모양의 모습들 입니다 ▒▒

▒▒ 고목이 도도히 몸매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 나무는 태백산의 역사를 알고 있겠지요^^▒▒

▒▒ 푸른 나무와 함께 주목 고목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이곳을 지나면 천제단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

▒▒ 주목군락지를 지나서 올라서니 저 멀리 천제단이 보인다. 고지가 얼마남지 않았다 ▒▒

▒▒ 첫번째 천제단에 오르니 일반인들이 기도 와 함께 고사를 지내고 있다 ▒▒

▒▒ 장군봉 정상석도 옆에 있네요 ▒▒

▒▒ 두번째 천제단의 모습이다.여기서 천운의 기운을 듬뿍 받아간다 ▒▒

▒▒ 태백산 정상석에서 인증샷하고, 블랙야크 명산도 같이 인증해본다 ▒▒

▒▒ 태백산 정상의 전경 모습이다. 원래는 이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갈려고 예상하였으니 바람도 차고

해서 유일사 주차장에 내려가서 혼밥하기로 한다 ▒▒

▒▒ 태백산 정상석 뒷편으로 들어서면 망경사로 가는 길이 보인다. 망경사 지나서 다시 주 등로와 만나게 되는데 그길이 혼자 걷기 참 좋아 보이더라. 태백산 가시면 망경사를 통해서 하산하는 코스를 적극 추천해 드린다 ▒▒

▒▒ 망경사 전경이다. 망경사 끝나는 지점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곳앞에 유일사 쉼터라고 하는 이정표가 있다. 그쪽으로 걸어가면 주 등로와 만나게 된다 ▒▒

▒▒ 이길이 망경사에서 태백산 주등로로 가는길인데 참 한적하고 , 한편으로 혼자걸으면 조금 무서울수 있는 길이다. 근데 난 무서움보단 명상의 길이라고 혼자 명명을 했다 ▒▒

▒▒ 수피가 하얀 나무들이 많은데 수목의 이름을 확실히 모르겠다. 이팦나무 일까???  ▒▒

▒▒ 다시 주등산로와 만나서 내려가다 다시 본 주목 나무 ▒▒

▒▒ 이제 본격적인 하산길 이다 ▒▒

▒▒ 산은 참 이렇게 똑같은 길을 내려가는데도 느낌이 다르다. 올라올때는 못보았던 숲길이 내려갈때 이렇게 멋지게 보이다니~~~▒▒

▒▒ 충분히 힐링할수 있는 길이 아닌가~  마음껏 누리고, 마음껏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고, 한동안 잠시 멈추고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

▒▒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멋진 단풍들을 다시 마주하고...혼자 하산하면서 행복감이 밀려온다 ▒▒

▒▒ 유일사 주차장 부근에 다다랐을때, 문득 옆을 보니 전원스러운 풍경이 들어온다. 사진에 담아봤다. 유일사 주차장에 내려오니 아무도 없다. 당연히 다른분들은 식사를 하고 내려오니 그럴수 밖에 없다. 혼자 여유롭게 혼밥을 한다 ▒▒

▒▒ 태백산 유일사 주차장에서 모두 모여 다시 차량으로 만항재 까지 이동하여 

다시 함백산 산행을 시작한다 ▒▒

▒▒ 만항재에서 함백산 까지는 완만한 경사로 시작하지만 본격적인 함백산 오름이 시작되면 30-40분간

된비알을 올라야 한다. 태백산을 오르고 몸이 식은 상태에서

 다시 함백산을 오르자니 몸이 찌푸둥하다 ▒▒

▒▒ 함백산에서 인증하고 ▒▒

▒▒ 함백산 주변을 조망해 본다 ▒▒

▒▒ 주변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함백산을 무사히 오르고 하산하여 하산식 식당으로 이동하는 중에

기사님이 길을 잘못들어 약 30분간 차량으로 알바도 하고, 뒤늦게 맛나는 하산식을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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