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환종주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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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계획한 것중 하나인 영남알프스 환종주 구간 110km를 완주하는것이다. 어떤이는 3,4일 동안 잠을 거의 자지 않고

완주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여의치 않은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구간별로 나누어 완주하기로 마음먹고 1구간의 테이프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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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종주구간의 시발점이며, 들머리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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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군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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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이 한눈에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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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첫번째 나온 산성산 정상석이다. 혼자 덩그러니 웬지 썰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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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하다 밀양의 3대 신비라고 알려진 만어사를 구경하고 다시 급경사를 올랐다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만어산의 만어사(萬魚寺) 어산불영(魚山佛影)은 밀양의 삼대 신비 중의 하나입니다.

만어사 절 앞에는 아주 많은 돌들이 쏫아져 내리고 있고 이 중 특정한 돌들을 두드리면 경쾌한 종소리나 쇠북소리가 나는 것이 있는데 이런 신비한 내용 때문에 사실 만어사보다 이 돌들이 더 유명하게 되었고 이 돌들을 어산불영(魚山佛影)이라고 합니다.

 

이것 외에도 밀양의 나머지 둘의 신비는 유명한 얼음골이고 또 하나는 밀양 무안에 있는 표충비입니다. 표충비는 사명대사의 비석인데 나라에 큰 일이 생기면 비석에서 땀을 흘리는 것으로 유명 합니다. 이건 어릴적 제 눈으로 직접 목격한 일이 몇 번 있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일로 제금도 생생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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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3대 신비중에 하나라고 할만하다. 실제 바위 몇개를 두드려 보니 종소리가 나는 바위가 제법 있었다.만어 즉 만개의 고기란 뜻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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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어사를 구경하고 급경사를 15분간 오르니 만어산 정상이다. 이제 부턴 하산 길이다. 하산길도 제법 녹녹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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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부근에서 다시 한컷하고 바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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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구간의 종점 감물리 고개다. 2차는 여기서 부터 정면으로 올라야 된다. 시작이 반 이라고 첫 구간을 무사히

마쳤다. 내 자신에게 감사하고, 같이 걸어준 동료들에게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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