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km 의 오르막 과 내리막을 반복해야 하는 산행이다. 전날 음주를 한 관계로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한번 나서보기로 한다.
처음에는 오솔길 처럼 좋았는데 백두산에 오를려고 하니 된비알 이다. 그래도 백두산을 여기서 볼수 있다는게 어디야~~!! 우리나라의 백두산은 2개 입니다^^
백두산 정상에는 이렇게 정자가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김해의 산은 대부분 정상부근에 정자가 많다는것이 특징 입니다^^ 이날도 어느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하신다고 분주하시더 군요^^전 갈길이 멀어 인사만 나누고 혼자 나섭니다^^
백두산에서 장척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한컷 했습니다^^이날 날씨도 더웠는데 내 몸이 쉽게 지치고 있었습니다^^ 산행전에는 웬만하면 음주를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산행 후에 한잔 하는건 그맛이 일품이지만^^
신어산 정상이 5km나 남았습니다^^ 산에서 5KM는 만만찮은 거리입니다^^
가면서 철쭉도 보고 좋으네요^^ 산은 이렇게 볼거리가 있어서 눈이 즐겁습니다^^ 그런데 한번씩 좋아라 하지않는 뱀이 보여서 그렇지..ㅎㅎ
장척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습니다. 이렇게 쓸쓸하게 팻말만 덩그러니 붙여 놓았습니다^^
장척산을 다 내려와서 신어산 입구에서 혼자 점심을 먹었습니다^^ 위의 나무 밑에서 혼자 점심을 때웁니다
탕건바위에서 본 전경입니다^^ 마음이 시원해지고 자연이 좋아집니다^^ 이게 산에 오르는 기분 그 자체 입니다^^
탕건바위 입니다^^ 그냥 지나가면 이름있는 바위인지 아무도 모르겠어요^^ 이런 바위는 수도 없이 많으니~~
신어산 동봉으로 가는길목
신어산 동봉 입니다^^어딜가나 돌탑은 항상 있습니다~~이유는 나도 몰러유~~
신어산 정상 입니다^^
신어산 정상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목에 이렇게 정자가 있습니다. 제가 김해에는 정자가 많다고 말씀 드렸지요^^
track_20120415_152713_김해백두.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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