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두대간(복성이재-중고개재-지지리)

Mountain Trecking 2017. 10. 22. 20:46

▒▒ 산행지 : 복성이재 - 중고개재 - 지지리마을

▒▒ 산행일자 : 2017년 10월 21일 (토)

▒▒ 산행경로 : 복성이재 - 매봉 - 봉화산 - 광대치 - 중치 - 중고개재 - 지지리

▒▒ 산행거리 : 14.57km

▒▒ 산행시간 : 5시간 16분

▒▒ 산행참고 : 10월 연휴때문에 오랜만에 백두대간 길을 다시 시작한다. 이번 구간은 복성이재 에서 

중고개제 구간으로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라고 할 수있다. 대신 억새 와 단풍 과 푸른하늘을 혼합하여 가

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수 있는 정말 힐링코스라고 할수 있다. 가는 내내 심호흡으로 폐를 정화시키고 

눈으로는 지나가는 가을을 한컷이라도 잃어버릴까 꼼꼼히 담아본다. 대간을 하면서 이렇게 자연을 만끽

할수 있는 구간이 몇개나 될까 싶으다. 대간도 지리산권을 벗어나 덕유산권으로 진입하여 가고 있다.

▒▒ 복성이재 들머리다. ▒▒


▒▒ 10월연휴 때문에 대간을 진행하지 못한터라 다시 시작되는 대간에 많은 산우들이 참가하였다 ▒▒


▒▒ 가을 억새 와 푸른 하늘이 상쾌,유쾌,통쾌 다 ▒▒


▒▒ 출발하여 얼마 가지 않아 보이는 매봉 모습이다.매봉표지석에 철쭉군락지 라고 적혀있다. 철쭉

시즌에는 장관이라고 한다. 다시 언제 와서 또 볼수 있을런지 ▒▒

▒▒ 봉화산 까지 3km 남았다. 대간을 하다보니 3km가 아주 우습게 보인다. 멀다는 생각보다 금방 가겠

네 라는 마음이 드는건 이 때문일 것이다 ▒▒


▒▒ 단풍이 예쁘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노란 단풍이 햇빛을 받아 황금빛 단풍의 향연이다 ▒▒


▒▒ 억새의 광경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


▒▒ 저 억새속으로 걸어가는 기분은 정말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이 된다 ▒▒


▒▒ 봉화산에 도착했다 ▒▒


▒▒ 봉화산 정상석 부근 전경이다. 여기사 인증도 하고 잠시 휴식뒤 출발한다 ▒▒



▒▒ 봉화산을 뒤로하고 가다가 돌아서 다시 한컷 찍는다. 다른 산우들은 조망을 즐기기에 한창이다 ▒▒

▒▒ 올해 제대로된 억새를 여기에서 처음 맛보는 것 같다. 

억새로 유명한 다른 산군에도 뒤지지 않을 전경이다. ▒▒

▒▒ 이번 구간에는 대간길에 휴식을 취하라고 , 친절하게 정자를 만들어 놓았다 ▒▒

▒▒ 같이한 산우들이 삼삼오오 발걸음이 맞는 사람끼리 자동 정렬된다.참 보기좋은 모습이다^^▒▒ 


▒▒ 단풍이 완전체는 아니지만 , 금방 지나가는 가을을 생각한다면 

그냥 이 광경들을 가슴에 담아두고 싶다 ▒▒

▒▒ 단풍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은 한동안 자리를 멈추게 한다 ▒▒

▒▒ 월경산은 지척에 있고, 금방 갔다올수 있는 곳이지만 인터넷에 보니 그냥 흔적만 있고 별로 

볼게 없다는 걸 알고 그냥 지나친다.▒▒

▒▒ 약초 시범단지는 철조망으로 벽을 쳐놓았다. 이런게 없다면 약초가 남아나질 않겠지~~▒▒


▒▒ 중치에 도착하고..중고개제 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힘을내자.고고^^▒▒

▒▒ 이 분은 알인케 영 카페 회원이신 분이다. 적나라게 하게 쉬고 있네요. 본인이

이 사진을 보고 뭐라 할는지..죄송해유 ** 님!!  ㅎㅎ 누군지 알아맞춰 보세요^^ ▒▒


▒▒ 여기가 오늘 종착점이면서 다음 구간도 여기에서 육십령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지지리 마을이다. ▒▒


▒▒ 위 사진에 보이는 사람이 올라오는길 밑에 지지리 계곡이 있어 수량이 제법 풍부하다.

모두들 땀을 씻어내고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버스를 기다린다 ▒▒


▒▒ 버스 정거장에 있으니 산악회 버스가 정차하네요,,오늘 하루 또 무사히 산행을 마친거에 

대하여 감사하며 다음 구간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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