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두대간(늘재~버리미기재)구간

Mountain Trecking 2018. 6. 19. 23:15

▒▒ 산행지 : 백두대간(늘재~버리미기재)구간

▒▒ 산행일자 : 2018년 6월 16일 (토)

▒▒ 산행경로 : 늘재 - 청화산 - 조항산 - 밀재 - 대야산 - 대야산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17 km

▒▒ 산행시간 : 약 8시간  15분(시간은 크게 의미없음: 대간동료들과 휴식을 하면 담소를 나누다 보니~)

▒▒ 산행참고 : 원래는 비탐방 구간인 대야산부터 버리미기재 까지 완주할 생각이었으나, 주말이라 그

                  런지 대야산 정상에 국공직원으로 보이는 2사람이 지키고 있어 할수없이 대야산 주차장

                  으로 하산함. 조항산 이후부터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진행이 느려짐. 하지만 큰 무리

                  없이 완주할수 있었다. 이번 구간은 암릉지대가 혼재해 있어 체력소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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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히 완주할 주 있도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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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재 표지석이다. 눌재라고도 하면 늘티재 라고도 한다. 재 이름도 하나로 통일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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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재 표지석에서 왼쪽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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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평탄한 길이 이어 지지만 이내 바로 오르막이 시작된다. 청화산 오르는 경사가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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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르막 과 암릉이 수시로 나타나고 로프구간도 혼재한다. 처음부터 땀이 젖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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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산 가기전에 나오는 정국기원단 이다. 조망도 있고 사방을 둘러보면 물한모금 하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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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의 기상이 느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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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기원단을 지나서 제법 험난한 지형을 오르면 청화산을 볼수 있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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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산에서 조항산 가는길에 전망 좋은곳에서 몇장 찍어본다. 밑에 보이는 저수지는 의상저수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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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에 보이는 암릉길을 지나야 조항산을 만나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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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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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길을 배경으로 한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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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마루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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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산 가는길에..암릉위에서 몇몇 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청화산 보다 조항산이

훨씬 100대 명산으로 되어있으면 좋겠다 싶다. 조항산으로 가는길에 멋진 조망들은 피로감을 한방에 

씻을수 있는 곳이 많다. 확 트인 조망을 즐길수 있는 멋진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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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산으로 가는 마루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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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멋진곳에서 멋진조망을 즐기고 있다. 조항산으로 가는길은 눈이 참으로 즐거운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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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급경사 와 암릉이 혼재해 있다.조심해야 할 구간도 가끔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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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산의 모습이다. 정상석은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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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 동료들이 조항산 정상에서 인증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날씨도 덥고 웬지 조금 지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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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산을 넘어서 가는데 갑자기 몸이 이상하다. 특별한 경련이 있는것도 아닌데..몸이 좀 축 쳐지는 기

분이다. 쉽게 올라갈수 있는 길도 웬지 힘겹다. 아마도 더위를 먹은 모양이다. 이럴때는 무리해선 안되

는것을 알고 있기에 오늘은 비탐방 구간을 포기해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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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재로 가는길에 있는 고모샘..아주 물맛이 좋다. 나두 저 컵으로 

2잔 마시고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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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희양산 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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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재의 모습이다. 여기서 잠시 쉬고 대야산 까지 긴 급경사 계단을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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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 정상 가는길의 모습이다..너무 반갑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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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여기서 만세를 불러본다. 얼마나 통쾌 유쾌 상쾌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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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월영대에서 대야산 정상까지 올라온 모양이다. 얘들은 액션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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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대야산 정상에서 버리미기재로 가야 하는데 컨디션 난조 인데다 마침 정상에 국공직원 2명이 지키

고 있다. 다른분들도 비탐방길을 가지못해 아쉬워 하며, 다음을 기약하며 할수없이 대야산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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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대 쪽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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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은 긴 계단의 연속이다. 경사가 급한곳도 많아 천천히 내려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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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무릎이 걱정된다. 역시 하산길이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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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서 보게되는 용추계곡..저 물에 풍덩 온 몸을 던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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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내려온 대야산 주차장 이다.여기서 하산식을 하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한다. 컨디션이 별로여서

비탐방을 못간것이 조금 아쉬운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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