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백운산을 다녀와서~

▒▒ 산행지 : 동강 백운산(블랙야크 100대 명산)

▒▒ 산행일자 : 2018년 5월 26일 (토)

▒▒ 산행경로 : 점제교 - 백운산 정상 - 제장교(제장마을)

▒▒ 산행거리 : 약 6.95 km

▒▒ 산행시간 : 약 4시간

▒▒ 산행참고 : 대간을 진행하다 시간이 있을때 마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오르고 있다. 오늘은 동강

백운산이다. 부산에서 강원도 까지 이동거리가 멀기 때문에 가급적 겨울이 오기전에 먼곳부터 다녀올려

고 하다보니 동강 백운산을 가게 되었고, 올 가을 까지는 강원도 행이 잦을것 같다.

동강에 있는 백운산은 한마디로 짧고 굵은 산행길이다. 래프팅으로 유명한 동강을 끼고 돌면서 산행을 

하게 되며, 가파은 오름 과 가파은 내림만이 있는 산행이다. 겨울이나 눈 산행에는 위험요소가 굉장히 많

아 보여서 겨울은 피했으면 한다. 특히 급경사의 내리막은 초보산행자들은 큰 부상을 입을수 있다.

오늘은 사진위주로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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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점교 다리를 건너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악회 버스가 있는 곳이 제점교를 지나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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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위와 싸워야 할것 같다.산행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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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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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 말했들이 백운산은 짧고 굵은 산이다. 위 그림에 평탄한 길을 약 10분 간 지나면 오름이 시작

되는데 ..백운산 정상 까지 계속 급 오르막의 연속이다. 땀 꽤나 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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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가 처음 만나는 전망대. 동강은 한반도 모습으로 유명한 곳이다. 저곳이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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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처럼 계단 과 암릉 그리고 오르막이 정상에 오를때 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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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올라갈수록 한반도 모양의 지형은 더 완전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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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과 로프구간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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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에 우리가 타고온 산악회 버스가 아득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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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정상에 도착하고 블랙야크 이주의 명산 과 100대 명산 인증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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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백운산 정상을 지나면 그나마 조금 평탄한 길이 10-15분 정도 이어지는데 이 구간안에서 점심식사

를해야한다. 군데군데 식사할 장소들이 많아서 여기저기서 식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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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이젠 하산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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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도 곳곳에 동강을 전망할 수 있다. 한마디로 동강을 끼고 돌면서 산행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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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하게 생긴 나무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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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을 추모하는 돌탑이 만들어져 있다. 누군신지는 모르지만 나름 추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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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이 만만치 않다.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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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밧줄을 쳐놓고 조망을 즐기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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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내려다 보니 벌써 산악회 버스가 저 멀리 보인다. 웬지 반갑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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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이 쉽지않은 모습들이다. 하산하는 사진을 많이 넣은 이유는 혹시 백운산을 가실분이 있으면 

지형을 참고하시라고 하산길 그림을 많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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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팻말이 보이면 거의다 하산한 모양새다. 여기서 부터는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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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봤던 주막이 바로 여기다.거의 하산 종료 지점에 있어 목을 축이고 가기에는 그저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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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산행을 마무리 하는 시점까지 왔다. 다른이들 보다 1시간 정도 일찍 하산하여 다리밑 강물에 시

원하게 몸을 담그고 오늘 산행을 완전히 마무리 한다. 나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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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Quest 어플로 본 오늘 산행트랙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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